원주시장과 대표단은 5일부터 14일까지의 기간 동안 뉴욕과 LA 등을 방문하여 판로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방문은 원주시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지난 10일 LA 한인축제재단에서 원 시장이 초청받았습니다. 이번 방문 동안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뉴욕 현지시간 6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식품, 화장품, 미용기기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소비재를 생산하는 지역 우수기업 6개사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신한류 K-food 및 K-beauty 트렌드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 한남체인을 통한 대형 한인마트 특판행사는 9개사와 21개 품목이 참가하며,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이 이에 참여하여 판촉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7일에는 시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9일에는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11일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이 협약은 미국 내 유통 활성화와 마케팅 프로모션, 미국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 등을 포함하여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협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12일에 열리는 LA한인축제는 서울 국제 공원에서 개최되며, 원주관과 강원특별자치도관에 소속된 3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뉴욕도민회는 원 시장에게 뉴욕시장 개척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원 시장은 뉴욕과 LA 한인 라디오 방송에 직접 출연하여 ‘보이는 라디오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원 시장은 “신한류가 K-pop을 넘어 K-food, K-beauty로 확대되면서 미국 내 한국 제품이 점점 더 각광받고 있다”며 “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적극적으로 수출지원사업을 펼치고, 관내 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씨밀레 코리아 – 미주한인 비지니스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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