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인 추상화 작가인 하태임씨는 9월 9일부터 10월 5일까지 뉴욕 첼시에 위치한 ‘갤러리 AP Space’에서 ‘색상 Beyond Space’라는 주제로 32번째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이명성씨, 한선교씨 등과 함께 대한민국의 주목받는 추상화 작가 중 한 명인 하태임씨는 대한민국 미술계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한국 국제미술박람회(KIAF)와 ‘프리즈 서울(9.6-10)’에서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입니다. 그녀는 뉴욕 아모리 쇼 기간에 25점의 신작 작품을 선보이며 뉴욕 미술시장을 누비게 될 것입니다.
최근에는 한국 시장을 위한 10대 한정판 ‘Bentley Mulliner Korean Edition’의 뮤즈로 선정되기도 한 하태임씨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 중 하나입니다.
하태임 작가의 컬러 밴드는 ‘Un Passage’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내용이나 형상이 없어도 아름다울 수 있는 복잡한 컬러 곡선으로 현대인들에게 위안과 소통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태임씨는 1994년 프랑스의 디종 국립미술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에는 프랑스 파리 국립미술학교(파리 보자르)에서 학업을 마치며 대한민국으로 귀국했습니다. 2012년에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그 후 가나부산, 서울옥션, 파리 시떼 데 자르, 아트사이드 등 국내외에서 총 32번의 개인전과 200여 번의 단체전에 참여하였습니다.
씨밀레 코리아 – 미주 한인 포털 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