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이 주는 몸의 기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런저런 많은 집을 방문하여 살펴보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도 사람들의 삶의 질과 집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여러 사람의 연구를 거쳐서 만든 이론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물질문명이 세상의 주요 흐름이 되어 버린 현대에 들어와서는 잘 이해되지 않는 미신(迷信)적인 학문으로 여겨지고, 생활 쓰레기처럼 버려졌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도리어 지금은 홍수같이 넘쳐나는 다양한 지식으로 인하여, ‘내가 지금 처한 상황에서 어떤 지식을 활용하여 좋은 해결책을 얻지?’라는 문제에 대한 답은 ‘홍수에 마실 물이 없다.’라는 말처럼 여러 혼돈된 지식 속에서 잘 찾아내기가 어렵게 된 세상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살 집을 어떻게 고를 것인가?’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앞으로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집을 살 때인가, 아닌가?’, ‘투자로서의 가치가 있는 위치인가?’, ‘학군은 어떤가?’, ‘싸게 나온 집인가, 아닌가?’, ‘이웃에는 어떤 사람들이 사는가?’ 등등 머릿속이 복잡하여지고, 사실 좋은 답인지 아닌지는 오랜 세월이 지나야 알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좋은 집인가? 아닌가?’를 내 생각이 아닌 몸에 물어보면 매우 정직한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묘하게 창조한 우리 몸은 1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나에게 맞는 좋은 집에는 내 몸이 좋은 반응을 보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좋은 집에 있으면 맥(脈)의 상태가 좋아지고, 기혈(氣血)의 흐름도 강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Vital Sign으로 혈압이나 맥박수, 호흡수도 좋게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대과학적인 응용운동역학(Applied Kinesiology)에 의하면 인체에 유익(有益)한 물질은 근육(筋肉)의 힘을 강화(强化)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반면에 인체에 해로운 물질은 근육의 힘을 약화(弱化)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화평풍수는 집에 따른 몸의 여러 근육의 힘을 측정하는데, 한 예로 A집은 내 손의 악력(握力) 42kg, B집은 38kg, C집은 32kg처럼 수량화하여 비교함으로 마치 역도대회에서의 금, 은, 동메달처럼 객관적인 힘으로 비교함으로써 과학(科學)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집에 사시겠습니까? 교통이 좋아야 합니까? 자녀 교육을 위하여 좋은 학군에 있어야 합니까? 앞으로 재산 가치가 향상될 가능성이 중요합니까? 집을 고르기 위한 이런 여러 조건에 앞서 화평풍수를 활용하여 가족의 건강을 향상할 수 있는 집을 찾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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